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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덴버그 마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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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1f3b2c; background-color: #f5f9f6,#191919; padding: 10px 14px; margin-bottom: 12px" "부두에서 맞고 경찰서에 가면 조서에 적히는 건 우리 이름이었다. 그러면 어디로 가야 하나. 우리는 갈 곳을 하나 만들었다." {{{-2 — 도메니코 R. 팔리아로, 1991년 공판 최후진술}}} }}} '''올덴버그 마피아'''(Ольденбургская мафия / Oldenburg Mafia)는 루이나 남부의 항구도시 올덴버그를 근거지로 한 범죄조직이다. 조직 자체는 스스로를 '''성 니콜라 형제단'''이라 칭했으며, 올덴버그 마피아는 수사기관과 언론이 붙인 명칭이다. 19세기 말 올덴버그 구항 일대에 정착한 이탈리아계 이주민 사회의 상호부조회를 모체로 하나, 범죄조직으로서의 결성은 1966년 12월 24일 베르코트 교도소에서 이루어졌다. 결성의 직접적 계기는 수도에 본부를 둔 [[공화국의 방패]]의 남부 항만 진출이었다. 방패가 1963년부터 노동조합 파괴 용역을 수주하며 올덴버그의 하역 조직을 잠식하자, 이에 맞선 충돌로 수감된 하역 노동자들이 옥중에서 결사를 조직한 것이다. 조직의 성격을 결정한 사건은 1976년 방패의 소멸이었다. [[루이나 국방부 특무처|특무처]]가 자체 작전 자금을 조달하던 아편 반입 경로의 국내 유통 부분은 1967년 이후 방패가 장악하고 있었는데, 방패가 제거되면서 이 유통망이 통째로 비었고 올덴버그가 이를 접수했다. 국가가 만든 조직이 무너진 자리를 국가에 맞서 만들어진 조직이 물려받은 셈이다. 1970년대 후반 올덴버그는 [[루이나/역사|검은 10년]]의 혼란 속에서 급성장했다. 정치 조직의 납치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몸값을 노린 납치가 그 안에 섞여 들었고, 수사기관은 정치적 납치와 영리 납치를 구분하지 못했다. 1975년부터 1979년까지 경쟁 조직과 벌인 항만 전쟁의 사망자 200여 명도 오랫동안 정치 폭력 통계에 뒤섞여 집계되었다. 조직은 1981년 협력자 감형 제도의 도입과 1991년 조직범죄처벌법 제정을 거치며 해체 수순에 들어갔고, 2000년대 이후 단일 조직으로 기능하지 않는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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